축구대표팀, 가나전 전반 10분 선제골 허용…“15분 이전 실점 숙제” [브라질월드컵D-3]

입력 2014-06-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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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초반 이른 시간에 가나에 선제골을 허용하자 네티즌의 반응 또한 뜨겁다.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오전 8시 미국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0분만에 조르당 아예우(마르세유)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 리드를 내줬다.

가나는 전반 10분 한국 진영에서 나온 수비수 김창수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차분히 골로 연결시켰다.

이에 네티즌은 “수비 실수로 가나에 실점하다니, 첫 골 허용이 아쉽다”, “대표팀 초반 실점이라니, 아쉽다”, “가나 수비수들 체력과 수비지역 압박이 장난 아니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아울러 네티즌은 “대표팀, 10분 만에 실점이라니.. 브라질월드컵이 걱정된다”며 “전반과 후반 15분 이전에 골을 허용하는 것은 대표팀이 고쳐야 할 숙제”라 지적했다. 또 “마지막 평가전이니만큼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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