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팬, 종영 앞둔 ‘엔젤아이즈’ 현장에 통 큰 선물 ‘훈훈’

입력 2014-06-10 08:3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이상윤의 팬들이 종영을 앞둔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촬영장에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보내왔다.

10일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이상윤의 팬카페 회원들은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엔젤아이즈’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한 도시락을 직접 준비해 제공했다.

이들은 특히 박신우 감독과 주연 배우들을 위해 건강식품 및 영양제까지 두루 챙기며 확실한 내조를 펼쳤다.

팬들이 방문했을 당시 현장에는 수완(구혜선)의 부친인 재범(정진영)이 숨을 거두고 묘지에 안장되는 장면을 촬영 중이었다.

극중 슬픔과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는 장면인 만큼 촬영장 내에서도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지만 이상윤 팬들의 애정 어린 도시락 선물이 훈훈함을 더하며 모두 기분 좋은 활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

이에 이상윤은 소속사를 통해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 자주 만나지 못하는데도 늘 관심과 애정으로 주위까지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 이 기운을 받아 마지막 촬영까지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며 팬들의 따뜻한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엔젤아이즈’는 단 2회를 남겨둔 채 또 다시 박동주(이상윤)와 윤수완의 슬픈 이별을 그려내 이들의 사랑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 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9시 55분 방송.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