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스트 양요섭, 검소돌 등극..."버티면 두준이가 준다" 폭소

입력 2014-06-1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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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요섭, 윤두준

(사진=kbs)

‘안녕하세요’ 비스트 양요섭이 검소한 아이돌에 등극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비스트의 기광, 요섭, 준형, 동운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두준이를 기부천사라고 부른다. 유행 따라 사고 나면 한 달도 안 쓰고 질려서 우리한테 준다”라고 밝히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 신동엽이 비스트 중 누가 가장 검소한지 물었고, 준형은 양요섭은 지목했다.

준형은 “돈을 잘 안 쓴다. 비스트 멤버들은 전자제품에 혹해서 다 같이 사는데 요섭이만 안 산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요섭은 “필요 없어서 안 산거다. 조금만 버티면 두준이가 줄 텐데...다른 멤버들이 다 있으니까 나한테 준다. 기다리면 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안녕하세요' 비스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양요섭 짠돌이??? 아껴야 잘살지!", "'안녕하세요' 양요섭 검소할 것 같음.보기에도", "'안녕하세요' 윤두준이랑 양요섭 완전 반대네", "양요섭 같은 스타일이 실속있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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