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보성
(사진=sbs)
‘힐링캠프’ 배우 김보성이 톰크루즈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보성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성유으리”를 외치며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김보성은 의리 패러디의 인기에 대해 "25년간 외쳤는데 이렇게 사랑을 받다니 기적같은 일"이라며 "상처와 치유가 필요한 이때 정의로움에 대한 갈망이 폭발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특히 김보성은 최근 '의리'를 외친 톰크루즈를 언급하며 “톰크루즈가 의리가 있구나 생각한다. 그런데 ‘의리’는 복식호흡으로 나와야 하는데 힘없이 ‘이리’라고 외치더라”며 톰크루즈를 성대모사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힐링캠프 김보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김보성 나옴. 완전 대세네", "근데 김보성은 이국주한테 의리 지켜야할듯. 이번에 김보성이 갑자기 뜬건 솔직히 이국주의 공이 컸다", "김보성 의리! 힐링캠프 보는데 김보성 형님 보고 빵빵터짐", "힐링캠프 김보성, 이형 참 한결같다", "힐링캠프 김보성, 인생에서 한가지만 열심히해도 잘 될 수있다는 걸 보여준 좋은 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