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 김보성, ‘사나이’다운 먹방 공개…조선시대 노비의 별식 추두부탕

입력 2014-06-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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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되는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사진=CJ E&M)

김보성이 진정한 사나이의 먹방을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 2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조선시대 관아의 삶이 펼쳐진다. 게스트 시간탐험대원으로 출격을 알린 김보성은 지난 주 사또의 아이를 돌보는 ‘업저지’에 이어 사나이다운 먹방을 공개할 전망이다.

조선시대 노비 역할을 맡은 김보성과 유상무, 영국남자 조쉬는 조선시대 노비들이 즐겨 먹었다는 미꾸라지와 순두부를 섞어 ‘추두부탕’을 만든다. 진정한 먹방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는 김보성은 ‘추두부탕’을 한 주먹 쥐어 입안에 가득 넣는다. 목에 잘 넘어가지 않자, 주먹을 쥐고 터프하게 가슴을 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선시대 관아의 삶이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고을의 행정적인 업무는 물론, 나무심기까지 쉴 틈이 없었던 하급 관리 아전의 삶은 물론, 고문 외에도 돌과 나무를 나르는 등 지독한 노역으로 고생하는 죄인, 기본적인 업무 외에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가 주어졌던 노비의 삶이 공개되며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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