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통합 6주년을 기념하는 고객사은축제를 이달 4일부터 8월말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기간 중 7월 한달간 거치식예금과 적립식예금에 가입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년치에 해당하는 햅쌀 등 1521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달 14일까지 창구거래에서 발생하는 송금수수료,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또한 내달 31일까지 환전수수료를 최고 70%까지 우대해주며, 여름 휴가철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준다.
또 판매예정인 개별주가 연동예금 가입고객이 `큰만족실세예금`에 동일금액으로 1년제에 가입할 경우 6.3%까지 금리를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고객사은행사는 오는 10월에도 쌀사랑·농촌사랑 축제와 영화상영회, 푸른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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