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행오버’ 정하은ㆍ황현주 출연… 과거 싸이 뮤비 출연 연예인은? [싸이 '행오버'공개]

입력 2014-06-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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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싸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연예인들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싸이는 9일 오전 8시 15분 싸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YG공식블로그를 통해 선공개곡 ‘행오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 출연한 모델 정하은과 황현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노래방에서 춤추는 여인으로 등장해 화려한 춤 실력을 뽐냈다.

정하은과 황현주 외에도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그룹 2NE1 멤버 씨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싸이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동료 연예인과 종종 협업을 해왔다. ‘강남스타일’에서는 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출연해 싸이와 함께 말춤을 췄고, 유재석 노홍철 등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젠틀맨’에서는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출연해 싸이와 함께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을 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싸이의 신곡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젠틀맨’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행오버’는 기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과는 완전히 다른 장르로, 싸이가 “완전한 힙합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싸이는 6일 오후 1시 30분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 예고 영상이 포함된 ‘행오버’ 뮤직비디오 일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조회 수 100만 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싸이는 오후 1시 미국 및 전 세계 아이튠즈를 통해 독점으로 음원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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