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문 박현빈 장수원, 홍진호 스타크래프 출전에 손글씨 응원

입력 2014-06-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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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손글씨 릴레이 응원이 펼쳐졌다. (사진=스타엠코리아)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향한 연예인들의 손글씨 릴레이 응원이 펼쳐졌다.

9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콩두스타즈파티'에 출전하는 스타크래프트 올드 게이머들을 향한 스타연예인들의 손 글씨 응원이 눈길을 모은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e스포츠로 당시 큰 인기를 누리며 스타 게이머를 양산했던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추억의 이벤트 매치로 펼쳐질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 올드게이머(사진=스타엠코리아)

이번 '콩두스타즈파티'에 초청된 연예게 스타들은 게이머의 오랜 팬이라고 자처하는 가운데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손 글씨로 응원을 펼쳤다.

특히 여기에는 “김성제, 리버 바라기 이번엔 바람도 좀 피세요”, “폭풍저그 홍진호, 벙커 조심하세요”, “콩진호 오빠 2등 하세요” 등 올드 게이머들의 특징을 살린 센스 있는 문구가 담겨 있다.

연예인 응원 대표로 장수원은 “폭풍처럼 몰아치는 경기력에 반해 아이돌 시절부터 오랜 동안 홍진호의 팬이었는데,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다시 열린다고 하니, 무척 반갑고 설렌다. 이번에도 멋진 경기를 펼쳐줄 것을 기대하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응원한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관 방송사인 온게임넷을 비롯해 각종 포털 사이트로 생중계되는 '콩두스타즈파티'는 방송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홍진호를 비롯해, 강민, 김성제, 조용호, 변길섭, 나도현 등 총 6명의 올드 게이머가 출전해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향수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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