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는 파이어아이 침입방지시스템(IPS) 네트워크 위협 방어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IPS 네트워크 위협 방어 플랫폼은 기존 IPS 솔루션보다 오탐률을 줄였으며, 이미 알려진 공격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가상 머신 기술을 탑재했다.
네트워크 트래픽상 시그니처 기반의 경고가 감지되었을 때, 멀티-벡터 가상 실행(MVX)은 신호대 잡음비(SNR)를 크게 개선해 트래픽이 진짜 위협인지 아닌지 판단한다. 또한 기존 IPS처럼 경고를 직접 관리 시스템으로 보내 MVX 엔진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조사한다.
파이어아이 매니쉬 굽타(Manish Gupta) 수석 부사장은 “기존 시그니처 기반의 보안 기술은 수동적인 경향이 있으며 진화된 공격을 탐지할 수 없다”며 “IPS에 다양한 표준이 요구됨에 따라 컴플라이언스와 보안을 하나의 솔루션에 담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