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사심 유발, ‘슬기작가’ 누구기에…

입력 2014-06-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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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슬기작가

연기자 김주혁의 핑크빛 사심(?)에 슬기작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김주혁은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슬기작가에 대한 감정을 묻는 질문에 화끈한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당신의 이미지는 안녕하십니까’편에서 출연자 김준호가 “방송용이 아닌 방송 이상의 감정을 슬기작가에게 느낀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확실히 답할 수 있다. 감정은 없지만 ‘쟤는 어떤 애일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끈 것.

방송 후 시청자들은 슬기작가에 대해 폭발적인 궁금증을 표했다. 슬기작가는 본명 이슬기로 올해 나이 26세, 현재 ‘1박 2일’의 막내작가다.

김주혁과 슬기작가의 핑크빛 기류는 이전에도 잦았다. 지난겨울 경북 울진 편에서 복불복 게임 때 등장, 김주혁과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며 이상기류를 보여왔다. 이후 슬기작가는 심심치 않게 TV 화면에 등장하며 ‘수지 닮은 꼴 작가’ ‘3초 수지’ 등의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슬기작가에 대한 김주혁의 관심이 관심 이상인 것 같다” “그동안 슬기작가와 김주혁 심상치 않았다” “나이가 16살 차이나나? 그 정도는 연예인 커플에서 흔 한 듯” “김주혁과 슬기작가 진짜 러브라인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두 사람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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