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엔소닉, 음원 유출사고…9일 뮤비 풀버전 공개

입력 2014-06-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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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2K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엔소닉의 음원이 사전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지난 7일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2014 드림콘서트’로 컴백을 알린 엔소닉은 9일 정오 음원 공개를 예정하고 있지만 벌써 음원이 인터넷상에 유포된 것을 확인했다.

엔소닉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 조기훈 대표는 “‘드림콘서트’ 후 ‘빠삐용’ 음원이 사전 유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현재 유출 경로를 확인중이다”라면서 “음원 유출 경로 확인과 별개로 9일 정오로 예정했던 음원 공개는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빠삐용’으로 컴백을 알린 엔소닉은 9일 음원과 더불어 뮤직비디오 풀버전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빠삐용’은 이전 앨범 타이틀곡이었던 ‘런앤런(Run & Run)’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으로 웅장한 퍼커션과 박진감이 넘치는 일렉트릭 기타를 기반으로 멋진 퍼포먼스와 칼 군무로 보는 눈까지 즐겁게 하는 곡이다.

한편 엔소닉은 9일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 전 세계 190여 개 국에서 시청이 가능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녹화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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