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공인인증서 보안 강화 수단으로 `유심칩`을 활용하는 방안 추진 소식에 한국전자인증이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한국전자인증은 전일대비 190원(4.76%) 상승한 418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공인인증서의 보안을 강화할 수단으로 스마트폰에 장착된 범용가입자식별모듈(USIM) 칩을 활용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금융 및 통신업계에 따르면 은행권에서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USIM 인증 도입 관련 막바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르면 7월 인터넷ㆍ모바일 뱅킹을 이용할 때 USIM 인증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소식에 한국전자인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