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렛잇비, 직장인 애환 고스란히..."난 지금 그냥 미스 박"

입력 2014-06-0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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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렛잇비'

(사진=kbs)

'개그콘서트' 코너 '렛잇비'가 화제다.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렛잇비’ 코너의 박은영과 이동윤, 노우진, 송필근이 오피스룩을 입고 무대에 오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네 사람은 비틀즈의 명곡인 ‘렛잇비(Let It Be)’ 를 개사한 노래를 불렀다. 노래는 "류현진 박지성 팬인 영업직" "미스코리아 된 내 모습 상상하곤 했었죠. 근데 지금은 그냥 미스 박"등의 가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렛잇비 소식에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에서 렛잇비 음악 나오길래 뭔가했다", "렛잇비? 음악코너에선 이동윤이 안 빠지네", "개그콘서트는 렛잇비 같은 코너 한번씩 꼭 넣는듯"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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