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악의 실수는 무엇일까? 8일(현지시간) 영국 BBC스포츠가 꼽은 월드컵 최악의 실수는 바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나온 실축이다. 나이지리아와 한국의 경기에서 나이지리아 야쿠부 선수의 실축이 바로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실수 1위에 등극한 것. 당시 나이지리아는 한국에 1대 2로 뒤지던 상황에서 한국의 골문 바로 앞에서 야쿠부 선수가 잘못 차는 바람에 공이 골포스트를 아슬아슬하게 비껴나갔다. 이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실수로 인해 한국은 당시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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