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홍진호와 썸타는 중"... 달달 인증샷까지 '리얼리?'

입력 2014-06-08 16:01

온라인뉴스팀

레이디제인 홍진호

(온라인커뮤니티)

가수 레이디제인이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썸타는 중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과 8일 여의도 물빛무대 너른들판에서 양일 진행되는 '청춘페스티벌'에 거침 없는 입담 레이디제인이 출연했다.

이날 레이디 제인은 "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 연애를 많이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라. 사실 여러분들 주위에 찾아보면 좋은 사람, 나랑 비슷한 사람은 많은데, 정작 연애를 못하는 친구들은 이것 저것 따지는 조건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그 조건이 비단 스펙이나 경제적인 조건을 넘어서 자신이 원하는 이상향 틀이 확고하게 있다. 그렇게 원하는 사람들이 지구에 존재할 확률, 또한 우리 나라에 있을 확률, 더 나아가 나랑 만날 확률은 많이 없을 것이다"라는 솔직한 말을 했다.

레이디 제인은 이어 "2014년의 핫 키워드는 '썸'이다. 나도 요즘 홍진호와 썸을 타고 있다"라고 밝혀 관객들에게 웃음과 호기심을 주었다

한편 최근 레이디제인은 홍진호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속에서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콤비로 활약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레이디제인 홍진호 진짜 썸타는 중?" "레이디제인 홍진호 은근히 잘 어울린다" "레이디제인 홍진호 실제로도 호감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