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1000곡' 임창정 "'흔한 노래' 인기 예상 못 했다"…김창렬 "듣고 눈물 날 뻔"

입력 2014-06-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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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임창정이 대중의 사랑을 받은 '흔한 노래'에 대해 소감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는 임창정, 김창렬, 박나래, 장도연, 윤희석, 나비, 한혜진 등이 출연했다.

임창정은 이날 '도전 1000곡'에서 지난 3월 20일 발매한 12집 타이틀곡 '흔한 노래'의 인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임창정이 "사실 이 정도까지 인기를 예상하지 못 했다"고 밝히자, 김창렬은 "어떻게 보면 흔하디 흔한 멜로딘데, 흔한 게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는구나. 저는 진짜 눈물 나올 뻔 했다"고 덧붙였다.

이휘재는 "이별을 하거나 옛사랑을 떠올리면 모든 노래가 내 노래 같지 않나. 그런 감성을 그려내고 있다"고 했고, 김창렬은 임창정을 가리키며 "얘도 되게 흔한 가수지 않나"고 말했다. 임창정은 "이번 노래 가사가 그렇게 오묘한 건 줄 난 이번에 알았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임창정, 이번 노래 너무 좋아! 계속 노래 불러주길", "임창정, 이별 감성은 정말 진국인 듯", "임창정, 가수로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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