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임직원 2600명은 CI 변경에 따른 제2의 창업 의지를 다지고 노동조합 창립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 간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노사화합 행사인 ‘LIG 희망 대축제’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구자준 부회장은 “2006년에는 노사가 더욱 화합하여 사업비를 효율화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일등보험금융그룹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강윤명 노조위원장은 “2006년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노조와 새 CI를 도입하며 제2의 창업을 선언한 회사에게 매우 뜻 깊은 한해가 될 것”이라며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자”고 말했다.
LIG CI의 네 가지 색을 따라 비전(검정), 행복(오렌지), 신뢰(초록), 희망(파랑) 팀으로 나누어 펼친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임원과 직원이 한데 어울려 단체 게임을 하며 한마음이 되었다.
이어 열린 LIG 스타 선발대회에서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살사 댄스, 뮤지컬, 기타 연주 등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