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당선자, 경북에서는 김상민 포항 시의원… 시민사회 활동 두루 경험

입력 2014-06-0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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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당선자

(중앙선관위)

6.4 지방선거에서 경북 포항시의회 시의원에 당선된 김상민(35) 당선인은 경북지역 최연소 당선자다.

새누리당의 우세 지역인 포항시의회 개원이래 새정치민주연합(옛 민주당, 열린우리당 포함) 소속으로는 첫 선출직 시의원이자 경북지역 최연소 당선자에 이름을 올렸다.

포항 대도중과 동지고,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한 김 당선인은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최연소 외래교수, 스크린쿼터문화연대 사무처장 등 시민사회 활동을 거쳤다. 고 김근태 전 의원의 정책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인재근 국회의원 정책비서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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