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걸스데이 유라, 홍종현 '철벽남' 뜻에 경상도 사투리 "닫아뿐다고" 폭소

입력 2014-06-07 18:20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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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홍종현과 유라가 '우결' 새 커플로 합류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새로운 커플 걸스데이 유라와 모델 겸 배우 홍종현의 첫 만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종현은 MBC 사옥 내 있는 부인 유라를 찾는 미션을 받았다. 홍종현은 신부를 찾기 어려워 친분이 있던 애프터스쿨 나나에게 도움을 청했다.

결국 나나의 도움으로 걸스데이 유라와 소진으로 신부 후보를 좁혀 대기실을 찾았다.

홍종현은 "들어가는 순간 유라인줄 알았다. 뒤로 숨더라"고 한순에 알아본 속마음을 털어놨다.

유라는 홍종현이 만나 반지를 건네자 "반지껴주니까 너무 부끄러워요"라고 쑥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속마음 인터뷰에서 유라는 "홍종현이 철벽남이라고 하던데 무슨말이냐"고 제작진에 물고 설명을 들은 뒤 "아. 닫아 뿐다고"라며 경상도 사투리가 섞인 구수한 말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걸스데이 유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은근 잘 어울려"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걸스데이 유라, 첫 만남 기대 나나가 도움 줬네"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걸스데이 유라, 걸스데이 유라 사투리 구수하네"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나나 친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