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소원 담임선생님 정한비, 단아한 이미지...엉뚱 매력 발산

입력 2014-06-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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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소원 담임선생님 정한비

(사진=간지)

갈소원의 담임선생님 정한비가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6월호 인터뷰를 통해 엉뚱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정한비는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갈소원(예승 역)의 담임선생님으로 등장하며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정한비는 이번 인터뷰에서 '7번방의 선물' 관련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정한비는 "촬영 일주일 전에 점을 몇 개 뺐다"며 "코 옆에 점을 뺐는데 너무 깊게 레이저를 쏘다보니 핏줄이 터지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여기를 꿰맸다. 촬영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 사무실에서 엄청 혼났다"며 "점 빼다가 핏줄이 터져서 꿰맬 줄 누가 알았겠나"라고 말해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정한비는 갈소원의 담임선생님 역 외에도 지난 3월 가수 이승환의 선택으로 '화양연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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