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층 선미 창문 절단 작업 완료

입력 2014-06-0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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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층 선미 다인실 쪽의 창문 절단 작업이 완료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7일 지난달 29일 시작했던 4층 선미 창문 절단이 지난 6일 오후 10시경 완료됐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날부터 4층 선미 다인실 장애물 제거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3층 선수 객실과 식당 주방, 4층 선수 객실과 5층으로 이어지는 로비 수색도 진행한다.

절단한 외판의 크기는 가로 4.8m, 세로 1.5m이다. 대책본부는 희생자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선체 절단 부위에 자석이 부착된 가로 5.2m, 세로 1.9m, 그물코 간격 4cm 크기의 그물망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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