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박주미 “아들 키우니 복식호흡 저절로 돼” 폭소

입력 2014-06-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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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박주미

(SBS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캡처)

'식사하셨어요' 박주미가 아들 둘 가진 엄마의 포스를 선보였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배우 박주미가 MC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경상북도 영천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박주미, 이영자, 임지호는 환경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태무를 배우며 함께 지내는 숙소를 찾아 식사를 준비했다.

임지호는 아이들을 위해 아카시아꽃을 넣은 탕수육, 통감자 튀김, 닭튀김 등을 준비했고 박주미는 아이들을 살뜰히 챙겼다.

박주미는 "아들들아 먹자"라고 크게 외쳤고 "시집 막 왔을 때는 목소리가 이렇게 크지 않았는데 아들 둘을 키우고 나니까 거의 항상 복식 호흡이 저절로 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이들은 박주미를 주미 엄마라고 불렀고 박주미는 "정말 행복하다. 제가 진짜 엄마가 된 것 같고 음식은 임지호 선생님이 다 만들어 주신 음식을 나눴을 뿐인데 꼭 제가 한거 같아 먹는 것만 봐도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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