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 연하 남자친구 깜짝 고백..."8살 연하와 만난다"

입력 2014-06-07 00:38수정 2014-06-07 00:53

(사진=방송 캡처)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중인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연하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이날 '마녀사냥'의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는 배우 고은아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 곽정은은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라는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자신의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사연은 4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만나는 한 여자가 남자친구로부터 외모 비하 발언을 들은 뒤 고민을 토로한 내용이었다. 이 고민을 들은 곽정은이 "나는 8살 연하와 만난다"고 언급한 것.

곽정은은 이어 "가끔 장난삼아 놀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상처를 주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사연 속 남자친구의 잘못을 분명하게 지적했다. "'여자는 서른 넘으면 퇴물이다'라는 말을 던진 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다"고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