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이윤성이 과거 이혼 당시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 동시에 새롭게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치과의사 방송인 홍지호와의 만남도 주목받고 있다.
배우 이윤성이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과거 이혼 후 심경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윤성은 이날 방송을 통해 ‘효도 따로 없다. 자식이 잘 사는 게 효도’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이윤성이 이혼에 대해 "내가 이혼을 겪었을 때 엄마 뿐 아니라 아빠에게까지 가슴에 못질을 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윤성은 이혼후 치과의사이자 방송인인 홍지호를 만나 재혼,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지난 달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윤성은 남편 홍지호와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
이윤성 홍지호 부부는 지난달 3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 남편 홍지호와 어떻게 만났는지를 회상했다.
이윤성은 "지인과 노래 주점에 갔다가 (남편을 처음)만났다. 당시 어머니 치아가 안 좋아서 다른 치과 갔다가 2천만 원 견적 받은 상태였다. 홍박사가 명함 주면서 오라고 해서 어머니 모시고 치과 갔다. 그런데 첫 진료비를 안 받더라"며 남편이 자신에게 베풀었던 호의에 대해 말했다.
이윤성은 그때 남편 홍지호가 멋져보였다며 그 만남은 인연으로 현재까지 다정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말했다.
이윤성 이혼심경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이윤성 지금은 너무 행복해 보이네" "이윤성 전 남편 성격이 이상했던것 아닌가?" "이윤성 안 늙어가는 게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