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이혼심경 고백…남편 홍지호와 첫 만남 어땠나 들어보니

입력 2014-06-0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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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윤성이 과거 이혼 당시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 동시에 새롭게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치과의사 방송인 홍지호와의 만남도 주목받고 있다.

배우 이윤성이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과거 이혼 후 심경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윤성은 이날 방송을 통해 ‘효도 따로 없다. 자식이 잘 사는 게 효도’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이윤성이 이혼에 대해 "내가 이혼을 겪었을 때 엄마 뿐 아니라 아빠에게까지 가슴에 못질을 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윤성은 이혼후 치과의사이자 방송인인 홍지호를 만나 재혼,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지난 달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윤성은 남편 홍지호와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

이윤성 홍지호 부부는 지난달 3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 남편 홍지호와 어떻게 만났는지를 회상했다.

이윤성은 "지인과 노래 주점에 갔다가 (남편을 처음)만났다. 당시 어머니 치아가 안 좋아서 다른 치과 갔다가 2천만 원 견적 받은 상태였다. 홍박사가 명함 주면서 오라고 해서 어머니 모시고 치과 갔다. 그런데 첫 진료비를 안 받더라"며 남편이 자신에게 베풀었던 호의에 대해 말했다.

이윤성은 그때 남편 홍지호가 멋져보였다며 그 만남은 인연으로 현재까지 다정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말했다.

이윤성 이혼심경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이윤성 지금은 너무 행복해 보이네" "이윤성 전 남편 성격이 이상했던것 아닌가?" "이윤성 안 늙어가는 게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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