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아시아 뉴스타상…‘닥터 이방인’ 촬영차 불참

입력 2014-06-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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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 중인 배우 강소라가 아시아 뉴스타로 등극했다.

강소라는 지난 5월 31일 열린 2014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서치 쇼 비즈 시상식에서 아시아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촬영 스케줄 관계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강소라는 소속사를 통해 전달 받은 상패를 들고 인증 사진과 함께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강소라가 드라마 촬영 대기 중에 찍은 것으로 상패를 꼭 쥔 채 브이를 하며 다소곳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강소라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너무나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며 “아시아 뉴스타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빛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시상식은 1996년부터 170회 이상의 쇼를 선보인 디자이너 토니권이 행사 총괄 기획을 맡았으며 걸그룹 메이퀸을 비롯해 레이디스, 도전수퍼모델 출신의 최한빛, 오프닝쇼 정하은, 배우 최수정, 하희라, 이종원, 한주완 등이 참석했다.

강소라는 현재 ‘닥터 이방인’에서 오수현 역할을 맡아, 이지적이면서도 섬세한 감성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또 박해진과 이종석 사이에서 미묘한 삼각관계로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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