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제국의 아이들, 위안부 피해 할머니 후원 노랑나비 배지 달고 컴백

입력 2014-06-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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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제국의아이들이 컴백 무대에 노랑나비 배지를 착용해 화제다.

지난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성공적으로 첫 무대를 치른 제국의아이들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후원하는 노랑나비 배지를 달아 눈길을 끈다.

노랑나비 배지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정신적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롭게 날갯짓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노랑나비 뱃지는 광영 여고의 한 동아리가 시작한 활동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싶어하던 제국의아이들이 배지 착용 아이디어를 낸 것.

스타제국은 “멤버들의 깊은 생각에 놀랐다. 좋은 취지의 운동인 만큼 많은 분들이 제국의아이들과 함께 노랑나비 배지 운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2일 미니앨범 ‘First Homme’를 발표하고 활동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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