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ㆍ오승환, 고시엔서 ‘제2라운드’ 격돌 예고

입력 2014-06-05 21:06

  •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대호(좌)와 오승환(사진=연합뉴스)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오승환(32ㆍ한신 타이거즈)의 일본 무대 두 번째 맞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소속 소프트뱅크와 센트럴 리그 소속 한신은 8일과 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구장에서 인터리그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양팀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이다. 이대호와 오승환은 지난달 24일 일본 무대에서 첫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이대호는 오승환에게 안타를 뽑아냈지만 오승환은 세이브에 성공, 승자도 패자도 없었다.

이대호는 올 시즌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5(207타수 61안타) 9홈런 25타점을 기록 중이다. 반면 오승환은 24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14세이브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하고 있다.

#이대호 #오승환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호크스 #한신타이거즈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결국 '이것' 때문에 삼성전자에 줄 선다? 실적 효자 노리는 비장의 카드ㅣ 이영훈 이사 / 하이투자증권 서울금융센터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낮에도 밤에도 시원하고 다양한 체험 즐기자…보령머드축제 外[주말N축제]
  • 낮에도 밤에도 시원하고 다양한 체험 즐기자…보령머드축제 外[주말N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