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한혜진 부부(사진 = 뉴시스)
배우 한혜진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가 결혼식 축의금의 일부를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축의 금 중 60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따.
이 금액은 희귀병 등 수술이 시급하지만 치료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가정에 전달돼 유용하게 사용됐다.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기부 사실은 월드비전 홍보대사 한혜진이 EBS 맨발의 아이들 희망을 쏘다‘ 내레이션에 참여하며 함께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