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살리에르’, 추가 캐스팅 공개…김찬호 합류

입력 2014-06-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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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살리에르' 포스터.(사진=HJ컬쳐)

김찬호가 뮤지컬 ‘살리에르’에 합류한다.

5일 HJ컬쳐는 오는 김찬호가 7월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살리에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히스토리 보이즈’, ‘친구’, ‘번지점프를 하다’, ‘헤이, 자나!’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역할을 소화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김찬호는 뮤지컬 ‘살리에르’에서 살리에르와 모차르트의 만남 이후 어디선가 등장해 유혹을 속삭이는 의문의 인물 젤라스를 연기할 예정이다. 젤라스 역에는 뮤지컬 ‘친구’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조형균도 더블 캐스팅됐다.

‘살리에르’는 푸시킨의 희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를 원작으로 해, 오스트리아 빈 궁정작곡가 살리에르의 삶을 재조명하는 작품으로 천재 모차르트를 향한 범재의 열등감과 질투심을 무대 위에서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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