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영국의 언론 데일리메일이 기성용(25ㆍ스완지시티)을 극찬했다.
기성용을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소개한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간) “기성용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소속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며 “그의 플레이는 마이클 에시앙(32ㆍAC밀란)을 떠올리게 한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또 “기성용은 볼을 적절하게 배급할 줄 아는 미드필더”라고 칭찬하며 “선덜랜드의 강등을 막았던 기성용은 이번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데일리메일은 마지막으로 기성용에게 종합 등급 ‘B+’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