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유진 기자(strongman55@)
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아침 서울시청에 복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서울 동작 국립현충원과 서울광장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들러 참배했다. 이후 서울시청으로 출근해 “새 기분, 첫 마음 그대로 원칙과 기본이 살아있는 반듯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울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박 시장은 여름철 풍수해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안전 행보’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종로 선거캠프 해단식에 참석한 후 휴식을 취하면서 2기 시정을 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