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행사 개최로 인해 서울 일부 지역에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오는 15일 광화문광장부터 상암동 월드컵공원까지 21㎞ 구간에 걸쳐 시민 5000여명이 참가하는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열려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고 5일 밝혔다.
통제 지역은 출발지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사거리, 서울역, 용산역, 한강대교 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 가양대교 북단, 구룡사거리, DMC입구 교차로, 월드컵공원 구간이다.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단계적으로 편도 통제가 이뤄진다.
또한 광화문삼거리부터 세종로사거리 구간은 자전거 행렬이 끝난 후에도 ‘광화문 차 없는 거리’와 나눔장터 행사가 이어져 오후 7시까지 차량이 다닐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120)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hiseoulbike.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