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딸 최호정, 서울시의원 당선… 과거 경력 보니

입력 2014-06-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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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최시중 딸

(연합뉴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특별시의회의원 서초구제3선거구에서 당선을 확정 지은 최호정(46)의원은 2010년부터 서울시의회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최호정 의원은 서울 출생으로 지난 1993년 이화여대 대학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후 한나라당 서울서초을당원협의회 차세대여성지회장, 서울교대부설초교 녹색어머니회장 등을 거쳤다. 2010년 시의원직을 시작하며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호정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최고고도지구합리적개선특별위원회 위원, 서소문역사공원조성특별위원회 위원, 강남ㆍ북교육격차해소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했다.

최호정 의원이 이번 신고한 재산은 18억5100만원이며, 아버지인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합친 금액은 약 1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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