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아웃도어, 냉감 티셔츠 ‘알프스노우’ 2종 출시

입력 2014-06-05 09:34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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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아웃도어는 더운 날씨에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함과 청량감을 제공하는 냉감 기능성 티셔츠 ‘알프스노우(alpSNOW)’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알프스노우 티셔츠는 땀과 더위에 강한 뉴드라이존(NEW DRY ZONE)과 아이스필(ICEFIL) 섬유를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뉴드라이존은 수분 감지형 기능성 섬유로 땀이 옷감에 묻을 경우 빠르게 외부로 배출시키는 인사이트 푸시파워(IN-SIDE PUSH POWER)기술이 적용돼 옷이 끈적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필 섬유는 자일리톨을 통해 복사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여 냉감 효과가 뛰어나고 적외선을 차단해줘 보냉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스트레치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최상의 활동성을 제공, 격한 아웃도어 활동도 무리가 없도록 제작됐다.

우수한 기능만큼 디자인도 실용적이다. 기본 라운드형은 평상시에 가볍게 즐겨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아이템이며, 반집업형은 목을 살짝 덮는 반폴라에 지퍼가 달려있어 체온 변화나 스타일에 맞게 여닫을 수 있다. 2종 모두 시원해 보이는 원색 배치에 어깨에 라인으로 컬러 포인트를 준 심플한 디자인으로 하의나 아우터에 맞춰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

휠라 아웃도어 관계자는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이 땀과 더위에 강한 제품을 많이 찾는다”며, “최근 출시한 알프스노우 티셔츠는 흡습속건과 냉감 기능이 뛰어나 실속 있는 썸머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