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6·4 지방선거가 끝난 후 용산개발사업 재추진 기대감이 사라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일 대비 3.80%(450원) 하락한 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의 낙마로 용산개발사업 재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며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 후보는 용산개발사업 재추진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쳤고 이에 따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의 2대 주주인 롯데관광개발의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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