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7차 한-뉴질랜드 FTA 협상...상품분야 등 잔여쟁점 논의

입력 2014-06-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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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제7차 한-뉴질랜드 FTA 공식협상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뉴질랜드(오클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우리측은 이성호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수석대표) 외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대표단이 참석하며 뉴질랜드에선 마틴 하비(Martin Harvey) 외교통상부 국장(수석대표), 외교통상부, 일차산업부, 기업혁신고용부, 관세청 등이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이번 공식협상에서는 잔여 쟁점이 있는 분야 대부분*에 대해 협상을 실시하고, 양국 간 논의를 통한 의견 접근을 모색해볼 예정이다.

협상 개최 분야는 상품, 협력, 원산지, 서비스, 투자, 정부조달, 지식재산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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