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산업활동동향이 산업생산과 소비가 증가하고 투자부문 중 설비투자, 기계수주, 건설기성은 증가했으나 건설수주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동행지수와선행지수는 전월대비 각각 상승했으나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및 선행지수전년동월비는 하락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는 전월대비 0.3% 상승했으나 순환변동치는 전월에 비해 0.2p 하락했다. 향후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했으나 전년동월비는 5.4%로 전월에 비해 0.4%p 하락했다.
산업생산은 반도체, 화학제품, 자동차 등의 호조로 전월대비 1.7%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도 반도체, 자동차, 영상음향통신 등에서의 생산증가로11.6% 증가했다.
소비재판매는 내구재(승용차, 가전제품 등), 준내구재(의류, 운동오락용품 등),비내구재(음식료품 등)에서 모두 증가하여 전월대비 1.5% 증가했고 전년동월에 비해서도 5.8%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정밀기기 및 컴퓨터 등에 대한 투자증가로전년동월대비 2.1% 증가하였고, 국내기계수주(선박제외, 경상)도 12.7% 증가했다.
건설기성(경상)은 공공에서는 감소했으나 민간부문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0.9% 증가했으나 건설수주는 17.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