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 지웰 더샵’ 1순위 청약 마감…평균 29.53대 1

입력 2014-06-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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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가구 모집에 총 1만6037명 청약… 84㎡ A형 82.26대 1 최고 기록

신영이 최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내 1-C3 블록에 선보인 ‘천안 불당 지웰 더샵’ 아파트가 1순위(당해지역) 청약에서 전 가구 마감됐다. 평균 경쟁률은 30대 1에 이를 정도로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신영은 분석했다.

‘천안 불당 지웰 더샵’ 은 이달 3일 실시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543가구 모집에 1만6037명이 접수해 29.53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주택 유형 중 전용 84㎡A가 113가구 모집에 9295명 몰려 82.26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영은 지난해 10월 분양한 ‘천안 불당 지웰 푸르지오’ 가 천안시 주택청약제도 실시 이래 최초로 1순위 청약마감 실적을 달성한 바 있어 2회 연속 마감이라는 기록적인 분양실적을 거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이며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이명범 신영 상무는 “‘천안의 강남’이라는 불당신도시의 입지적 장점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며 “대부분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이 이뤄지면서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천안 불당 지웰 더샵’ 투시도.(사진=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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