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전 국세청장, 영남대 석좌교수로 교단에 선다

입력 2014-06-0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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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전 국세청장이 교단에 선다.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는 최근 이현동 전 국세청장을 행정학과 석좌교수로 임명했다.

5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 석좌교수의 임기는 오는 2015년 5월31일까지다.

이 석좌교수는 1956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경북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행정고시 24회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구미세무서장,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을 거쳐 지난 2010년 8월부터 제19대 국세청장을 역임하다, 지난해 3월 퇴임했다.

이 석좌교수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영남대 총장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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