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은 생존시 중대한 질병·수술 등 고액의 보험금을 선지급해주고 보험료 납입의 유연성을 부여한 '무배당 유니버셜CI보험'을 다음달 3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대한 질병과 수술, 화상 및 부식 발생시 고액의 치료자금을 선지급(기본 보험금의 50% 또는 80%)한다.
또 보험료의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해 경제 사정이 어려워질 때 이자없이 중도인출(연 12회)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경과기간 2년 이후부터 월 대체보험료를 통해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지하고도 일정기간동안 보장을 계속 받을 수 있고 고액 보험료에 대한 부담과 치료중 또는 경제 상황 악화에 신축한 대처가 가능하다.
재해, 암, 성인병 보장, 어린이 사랑특약 등 14개의 특약을 선택할 수 있어 보장설계의 폭도 넓다.
보험료 전액은 소득공제(연 100만원)가 되며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에는 보험차익에 대해 이자 소득세가 비과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