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박빙 지역 중 하나인 부산에서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 0시 10분 현재 서병수 후보는 51.4%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표율을 21.1%이다.
서병수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오거돈 무소속 후보는 48.5%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두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2.9%, 표 차이는 1만1000여 표이다.
전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병수 후보가 51.8%, 오거돈 무소속 후보가 48.2%를 각각 기록해 서 후보가 3.6%p의 근소한 차이로 우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