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선거에서 권선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앞서나가고 있다.
4일 오후 10시 30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7.2%(개표수 4만7172표)에서 권 후보는 51.5%, 박성효 새누리당 후보는 45.4%, 한창민 정의당 후보는 1.8%로 나타났다.
권 후보와 박 후보의 표 차이는 2853표다.
권 후보 측은 출구조사 당시 1.6%p 차이에서 6.8%p 차이로 더 벌리며 승리를 자신하는 모습이다.
박 후보 측은 출구 조사 이후 잠깐 역전 상황이 벌어졌지만, 이내 계속해서 뒤쳐지고 있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