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후보 측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조 후보 측 공식 트위터인 '서울교육감 후보 조희연(당분간 캠프)는 오후 6시 30분 경 "선거 사무실, 기자들로 꽉 찼습니다"라며 사무실 모습을 공개했다.
트윗이 올라온 시간은 방송사 출구 조사가 발표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으로 조 후보의 당선유력 소식이 전해지자 기자들이 이를 취재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아들 조성훈씨의 지지 글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며, 20~30대 젊은 층을 끌어 모아 조 후보에 대한 투표율을 높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된 KBS·MBC·SBS 방송3사 공동출구조사 결과 조희연 후보가 40.9%, 문용린 후보가 30.8%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