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된 새 앨범 ‘라이즈(RISE)’ 발매 기념 프라이빗 이벤트인 ‘라이즈 프리미어(RISE PREMIERE)’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미국 빌보드가 그룹 빅뱅 태양(26)의 정규 2집 앨범을 극찬했다.
빌보드 측은 2일(현지시간) "태양의 정규 2집 앨범 'RISE'에는 댄스, 힙합을 포함 그 이상의 것들이 모두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려한 특수효과를 제외한 뮤직비디오에 대해 "2014년 초 그래미 시상식에서 존 레전드(John Legend)가 피아노로 '올 오브 미'(ALL OF ME)를 연주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수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린 것처럼 태양도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빌보드는 "오직 피아노 선율로 이뤄진 수록곡 '눈, 코, 입'의 도입부와 코러스 부분은 태양이 그녀의 눈, 코, 입을 추억하고 지난 사랑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잘 반영했다"며 "오케스트라의 타악기와 클래식 바이올린 등이 더해져 점차 곡의 흐름이 커진다"고 전했다. 이어 "태양은 2010년 첫 정규 앨범 'SOLAR'부터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힙합 그리고 현대적 알앤비를 모두 보여줬는데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태양의 보컬적인 면이 더해졌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태양은 보기 드문 케이팝 R&B 스타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빌보드 태양 극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빌보드 태양 극찬, 역시 태양 대단해" "빌보드 태양 극찬, 태양 눈코입 좋더라" "빌보드 태양 극찬, 태양 눈코입 들어봐야지" "빌보드 태양 극찬, 태양 눈코입 뮤비 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