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시청률 큰 폭 하락…‘빅맨’과 차이는?

입력 2014-06-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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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시청률

SBS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닥터이방인’ 시청률은 11.7%로 전날 13.2%에서 무려 1.5%나 하락한 수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지켜냈지만 KBS2 ‘빅맨’의 시청률 상승 폭이 커 1, 2위의 차이는 0.3%에 불과했다. 이날 ‘빅맨’은 11.4%로 1.4% 상승했다.

3일 방송된 ‘닥터이방인’에서는 훈(이종석)과 승희(진세연)의 재회에 따른 러브라인이 달콤하게 그려졌다. 그러면서도 훈이 북한 측 요원들에게 끊임없이 감시와 협박을 당해 승희 정체를 의심케 했다.

한편 동시간대 꼴찌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MBC ‘트라이앵글’은 6.7%로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한 자리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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