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7' 2595대 리콜..."휠 균열로 정상 주행 불가능할 수 있어"

입력 2014-06-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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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리콜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준대형차 'K7'을 2595대 리콜한다.

4일 국토교통부는 “K7 알루미늄 휠에 균열이 생겨 차량이 정상 주행하지 못하고 주저앉을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기아차는 K7 바퀴의 알루미늄 휠 결함을 이유로 2595대 시정조치(리콜) 결정을 했다.

리콜 대상은 2012년 9월 21일~2013년 8월 27일 사이에 제작된 차량이다.

오는 23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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