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5월 美판매 호조

입력 2014-06-04 04:0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5월 미국에서 6만87대를 판매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판매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4.8%를 기록했다.

모델별로는 옵티마(한국명 K5)가 1만6843대 팔려 9.6%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쏘울 판매는 1만5606대로 36.7% 급증했다.

쏘렌토 역시 1만548대로 14.9%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고급 모델 카덴자(한국명 K7)는 990대, K900(한국명 K9)은 227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같은 기간 전년 대비 3.7% 늘어난 7만907대를 팔았다.

쏘나타가 20만404대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엘란트라는 2만1867대가 팔려 나갔다.

싼타페의 판매는 1만638대를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신모델 투입과 함께 3437대가 판매됐고 에쿠스가 전년 대비 26% 늘어난 324대가 팔리는 등 고급차의 판매 역시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