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영, 첫 방송된 '뻐꾸기 둥지'서 빼어난 외모와 몸매로 '눈도장'

입력 2014-06-0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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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영(사진=방송 캡처)

배우 손가영이 3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 등장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손가영은 극 중 백연희(장서희 분)의 여동생 백준희 역을 맡았다. 극 중 손가영은 당차고 도도하지만 외모와는 다르게 마음이 약하고 덜렁거리는 선머슴 같은 성격을 지닌 패션디자이너 백준희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손가영은 '뻐꾸기 둥지' 1회에서 언니 백연희의 결혼식에서 패션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걸맞게 세련된 스타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특히 빼어난 외모와 함께 몸매가 잘 드러나는 우아한 원피스와 액세서리 등으로 포인트를 줘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시청자의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1회 방송을 통해 빠른 전개로 시선을 끈 '뻐꾸기 둥지'는 매일 저녁 7시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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