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 대한 목표주가 상향 소식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크리스 카소 서스쿼해나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650달러에서 725달러로 상향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소는 "애플이 차세대 소프트웨어를 공개했으며 애플의 에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가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애플은 전일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 8과 맥용 '요세미티'를 공개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30일 애플의 목표주가를 635달러에서 720달러로 올렸으며 파이퍼제프레이가 100달러 높인 732달러로 상향하기도 했다.
지난 4월 이후 애플의 목표주가를 상향한 애널리스트는 30명이 넘는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나스닥에서 애플의 주가는 1.35% 상승한 637.0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