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녹화 취소, 서수민CPㆍ유호진PD 등 총파업 참여 여파

입력 2014-06-0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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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박2일' 녹화가 취소됐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녹화가 취소됐다. KBS 관계자는 노조파업의 여파로 당장의 녹화는 취소됐지만 일단 당장 예정된 녹화에 대한 연기라는 입장이다.

3일 KBS 관계자는 "6~7일로 예정된 '1박2일' 녹화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8일 방송분은 기존 촬영분이 남아있어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해피선데이'의 서수민 CP와 유호진 PD는 현재 KBS 총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KBS 양대노조는 지난달 29일부터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일단 '1박2일'의 녹화가 연기됐지만 정확한 녹화 재개 일자는 미정이다.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녹화 재개도 함께 연기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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